책소개
문제아가 된 천재 딥스의 이야기. 완벽하고 빈틈없는 아이로 자리기를 강요받은 딥스는 그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 매우 영리하지만 바보처럼 행동하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않는다. 그래서 모두 딥스를 포기하려하지만, 액슬리 선생님의 헌신적인 보살핌과 사랑으로 딥스는 마음을 연다. 딥스의 이야기를...
<문제아에서 천재가 된 딥스>
‘문제아가 된 딥스’는 마음에 문을 닫고 있던 5살 아이 딥스가 액슬린 박사님을 만나 도움을 받으며 점점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과정에서 딥스가 왜 이렇게 마음의 문을 닫게 되었는지, 딥스의 부모님과 관련된 이야기 등이 나오는데 그것들을 차례대로 보면서 가정 환경이 아이의 정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게 하는 책입니다.
<‘문제아에서 천재가 된 딥스’를 읽고 느낀 점>
1. 액슬린 박사의 모습을 보고 느낀 점
이 책에 나오는 액슬린 박사님은 딥스를 처음 봤을 때부터 14번째 마지막 상담까지 딥스에게 무언가를 강요한다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고 항상 한발 뒤에서 지켜보면서 딥스의 말을 천천히 듣고, 기다려 주고, 공감해주려고 합니다. 그런 액슬린 박사님에게 딥스는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었고 거기서 발전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