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편한한 수다로 즐기는 서울 이야기!『서울 건축 만담』은 두 건축가가 걷고 보고 재구성한 서울의 일상을 풀어놓은 건축 에세이다. 이 책은 매일 아침 출근을 해야 하는 건축 실무자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와 그 속에 자리하고 있는 건축에 대한 사색을 일상에 녹여냈다. 마치 막역한...
건축에 관심이 많고 쫌 있다가 서울로 건축탐방을 가기도 해서 이 책에 대해서 읽어 보았다. 이 책은 차현호 건축가, 최준석 건축가가 서로 돌아가면서 자신이 가본, 탐사했던 건축물에 대해서 이 책에 설명하고 있다. 특히 차현호 건축가는 나와 같은 울산 사람이여서 더욱 정이 갔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봤던 것은 건축물의 외형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거기에 담겨 있는 의미에 중심을 두고 읽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를 가지고 읽었던 부분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시청 신청사, 온그라운드 스튜디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