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것은 바로 도깨비들이 쓰는 스마트폰! 지우가 한밤중에 도깨비의 연락을 받고 간 곳은 온갖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 도깨비 소굴이다. 그곳은 옛이야기 속 공간과는 사뭇 다르다. 도깨비 아이들은 도깨비방망이 대신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메신저로 대화를 하고, 애플리케이션으로...
요즘 애들이 다른 것은 안하고 핸드폰만 많이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지우도 핸드폰만 하고 다른 것은 안 한다. 내 친구들 중에도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도 지우와 비슷하다. 특히 제일 친한 친구인 유찬이가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유찬이가 핸드폰을 가지고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좀 그만하라고 하면 “이 판만 끝내고” 라고 하면서 계속한다. 이 책에 주인공인 지우도 핸드폰을 안 보려고 다짐하지만, 계속보고 싶고 하고 싶어 하는 모습이 핸드폰을 안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