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인슈타인 박사가 한국에 와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9일간의 수업을 통해 상대성원리를 함께 느낄 수 있게 하는 구성방식으로 어린이들에게 질문을하여 간단한 일상 속의 실험을 통해 상대성원리를 가르쳐준다. 어려운 상대성이론을 어린이들이 쉽게 상대성원리나 4차원의 세계를 이해할수 있도록...
▶ 처음 만나기!
아인슈타인은 20세기 가장 큰 영향을 준 과학자이다. 잘 모르긴 해도, ‘상대성 이론’ 이라거나 ‘쌍둥이 패러독스’란 말은 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 두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것이다. 마지막 수업 시간에 바로 그 상대성 이론에 대해 배웠다. 하지만 이론이 너무 어렵기도 하고,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바람에 잘 이해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시험 대비도 할 겸 독후감 과제로 관련된 책을 찾아보기로 했다. 인터넷 검색을 좀 하다가 이 책을 알게 되었는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대성 원리의 개념을 쉽게 설명한 것이었다. 두껍지도 않고, 대화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나가는 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이 책을 선택했다.
<중 략>
▶ 누굴 위한 책일까??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했다. 하지만 사실 이런 내용에 흥미를 가져 스스로 찾아 읽고, 이해하는 건 과학 영재 정도는 돼야 가능할 것 같다. 그러므로 “어린이를 위한 과학 권장 도서이니 읽어 보렴!”라고 하는 것은 너무 무책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