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경찰관들이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 해준다.“
『경찰관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경찰관 6인이 말하는 진짜 경찰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성인종, 안정민, 김성종, 정보람, 신승호, 김동환.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최근 들어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강력한 꿈이 생겨 경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또 경찰이란 직업이 정말 나와 궁합이 잘 맞는지, 내가 얼마나 노력해야 될 수 있는지 등 여러 가지 궁금한 것들도 많았다.
내 예상대로 이 책은 그동안 내가 알고 싶었던 내용과 몰랐던 내용들을 많이 가르쳐주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는 경찰관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 있었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며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이런 목차는 그동안 내가 읽었던 책들과는 전혀 다른 신선한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처음에 경찰관은, 사회의 안정과 민생 치안을 위해 법률과 질서를 유지하고 국민들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범죄를 예방한다고 정의를 내려주고 있었다. 나는 이 문장을 읽고 범죄 예방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다. 나는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소위 말하는 학탈이라는 것도 해보고, 학교에 매일 슬리퍼를 신고 등교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