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때 기록된 책이 크세노폰의 『키루스의 교육』, 헤로도토스의 『역사』, 투키디데스의... 그리고 이들 고전은 기원후 8세기, 카롤링거 왕조(Carolingian Dynasty) 시대에 군주나 봉건 귀족의 자제를 위한 리더십 교육 과정으로 재탄생한다. 새로 탄생한 왕자(Prince)가 마땅히 본받아야 할 거울...
- 리더의 자질이 없는 자는 척박한 땅에 만족하라
※ 안티고네 : 안티고네의 두 오빠는 왕위를 다투다 죽음. 삼촌 크레온이 왕이 되었는데 삼촌은 안티고네의 오빠 에테오클레스를 위해서는 성대한 장례를 열고, 다른 오빠 폴리네이케스를 위한 장례는 금지(국가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를 했기 때문). 그리스에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것은 끔찍한 형벌이었음. 안티고네는 국가의 결정과 가족의 도리(혈육의 정) 사이에서 고민함
- 무릇, 지도자란 특히 아포리아 시대의 지도자란 페리클레스의 삶처럼 식견이 있어야 하고, 그 식견을 공동체와 나눌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사랑해야 하고, 사리사욕과 탐욕에 초연해야 한다.
- 플라톤의 ‘국가’에서 통치자의 덕목으로 제시된 지혜는 “나라안의 특정요소가 아니라 나라 전체에 관해 결정하되 대내외적으로 나라에 도움이 되는 분야의 지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