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나라의 국민들이 소득이 높다고 해서 그 나라가 잘 사는 나라라고 정할 수 있을까? 그 나라의 경제 성장의 과실이 독점되고, 분배는 하지않고 착취와 차별로 억압 당하는 구조라면, 제대로 된 성장이라 말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일종족주의’를 비롯해 식민지근대화론을 추종하는 이들은 일제 식민지 기간 동안 조선의 경제가 발전했고 근대화의 토대를 닦았다고 주장한다. <<평화를 향한 근대주의 해체>>는 그들이 말하는 성장의 허구를 철저히 반박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