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랑과 돈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진정한 경제적 행복을 누리는 길! 사랑과 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 두... 『사랑과 돈의 경제학』은 돈도 벌고 사랑도 할 수 있는 경제를 꿈꾸며, 진정한 경제적 행복에 이르는 길을 모색한다. 공공경제학자이자 페미니스트...
고전주의 경제학파 애덤 스미스에 대해서도 저자는 비판을 가했다. 자본주의의 논리로 따지자면 자본주의는 시장의 자유로운 질서가 기계(mechanism)로서 돌아가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면서 말했다. 경제라는 것은 기계와 같이 움직이지 않으며, 신고전주의학파들이 ‘가정.’하는 경제이론들에 대하여서도 부정적이었다. 이는 저자가 공공경제학자이고 또한 좌파적 경제학자의 측면에서 바라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자본주의의 부정적인 측면을 말하면서 이러한 자본주의 부정적인 측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윤리.’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즉, 시장에서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적인 것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