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랑이 우리를 변하게 한다!파울로 코엘료의 장편소설 『불륜』. 완벽한 삶을 살아가던 삼십대 여성 린다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그동안 터부시 되었던 ‘불륜’이라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위태로운 여성의 마음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진정한 사랑을 통해 깨달은 삶의...
선정성으로 주목받았던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불륜을 읽었다.
표지부터 섹스마케팅으로 아주 자극적이다. 탐스럽고 새빨간 체리 3개가 서로 엉켜 있다.
책을 읽다보면 표지 그림의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
불륜은 집에서 읽어야 하는 소설이다.
선정적이다 못해 외설적이라고 느낄 만큼 높은 수위의 묘사가 난무한다.
밖에서 읽기에는 상상력이 풍부한 남자를 난처하게 만든다.
불륜의 줄거리는
겉보기엔 그 어떤 부족함도 없어 보이는 삼십 대 여성 린다가 완벽하다 못해 평화로운 삶에서 무료함을 느끼며 전개된다.
완벽한 남편과 완벽한 가정 속에서 살다가 문득 자신에게 생길 수도 있는 위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