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표층(자아의식적)
자아와 의식의 관계
·자아는 라틴어에서 나온 말로 나를 의미하는 전문용어다. 의식이란 자각하고 있는 상태를 말하며 이 중심에는 나가 자리하고 있다.
·융은 정신을 탐구할 수 있는 완벽한 지도 만들기를 원했으며, 자아의 사회적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보았다.
·그의 후기 저작 <아이온>은 자아의식 주제에 대한 융의 관점이 적절히 정리된다.
·자아, 그림자, 아니마, 아니무스, 그리고 자기로 구성된 정신구조에 대해 가장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융은 자아를 자아는 의식의 장의 중심을 형성하고, 이것이 경험적 성격을 구성하는 한 자아는 의식의 모든 개인적 행위의 주체다. 의식은 하나의 장이며, 이른바 경험적 성격이란 우리가 직접 인식하고 경험하는 성격을 말한다.
·자아라는말은 의지, 욕망, 성찰, 행동의 중심으로서의 자신을 체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아의 기능 : 자아에 대한 정신 내용의 관계는 자아의식의 기준을 형성하므로, 어떠한 내용도 주체에 표상되지 않는다면 의식이 될 수 없으며, 자아란 정신 내용들이 표상되는 주체다. 자아란 거울같다. 더욱이 자아와의 연결은 감정, 사상, 지각 또는 환상 등을 의식적이게 하는 필수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