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s>, 즉 <쥐>는 미국의 저명한 만화 잡지인 <Raw>지의 공동 창설자이자 편집자인 아트 슈피겔만이 그린 그래픽노블 - 만화와 소설 중간 형식을 취하며, 일반 만화보다 철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룬다 - 이다. <쥐>는 '구겐하임상', '전국도서비평가협회상', 1992년 '퓰리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전세계적으로 15개국 이상의 국가에 외국어판이 발간되었다. 이 작품은 작가 '아트 슈피겔만'이 자신의 아버지인 '블라덱 슈피겔만'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세계2차대전 당시 유태인 생존자의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내고 있다.
그렇다면 <쥐>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간략하게 요약하여 설명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