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바이오헬스케어』는 앞으로 우리 앞에 다가올 바이오경제시대를 대비하는 가이드북이다. 바이오벤처투자의 전문가 둘이서 바이오헬스케어에 대한 모든 것을 집약하여 설명한 이 책은 일반 국민들에게 바이오에 대한 중요성과 기본상식을 갖추게 할 것이다. 이 책은 총 7개 CHAPTER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책을 고르고 읽기 전에 바이오라는 단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아서 찾아보았다.
바이오생명공학과에 소속되어있고 공부하고 있지만, 바이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바이오의 산업은 사람을 포함한 생물체 뿐 아니라 유전정보 등 유형 및 무형의 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융합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되어있는 산업이라고 조사를 했다.
이 책에서는 바이오라는 말이 향후 20년동안 반도체나 스마트폰 이상으로 많이 사용하게 될것이라고 글을 시작한다.
과거에는 바이오는 단품 위주였다고 한다. 처음에 이 문구를 읽었을때는 단품 위주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들었으나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기술이 발달하면서 가전제품의 기능이 향상되듯이 바이오도 점차 진화하면서 다양한 기능과 쓰임이 추가되어 갔다는 것이다.
단순한 비이오 제품들이 진화되면서 개인별 맞춤 제품으로 변모했다고 한다.
이렇게 바이오, 바이오 헬스케어가 진화하면서 정부에서도 앞장서서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분야가 되었다.
바이오 헬스케어는 시대적 상황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우리나라는 고령사회가 진행된게 오래되었고 또 소득수준이 예전보다 커지면서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고 건강관리를 위한 비용 지출도 늘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현상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이 점점 확장되어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바이오헬스케어는 2000년부터 시작해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바이오 기업들의 이익이 저조한 수준으로 떨어지다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꾸준히 성장하는 시기였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 바이오 업종에 대한 선호도 상승, IPO업체 증가, 시가총액 증가 및 투자증가 등으로 활황세에 접어들었다. 이제는 바이오헬스케어가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이 되었으며 우리나라 사람의 중요한 먹거리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