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퀴리 부인이 강의했던 물리 수업의 일부분으로, 제자였던 이자벨 샤반느의 강의 노트를 토대로 편집한 것이다. '공기와 진공은 어떻게 구별할까... 퀴리부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는 물체와 자연현상, 호기심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관찰하고 실험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거쳐...
이 책은 사촌오빠가 나에게 물려 준 것이다. 책꽂이에 꽂혀 있기만 했는데 ‘퀴리부인이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제목이 우연히 눈에 띄었다. 이 책을 펼쳐봤을 때, 우선은 두껍지 않은 책이라 좋았고 내용이 어렵지 않고 개념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 읽게 되었다. 이것의 내용은 퀴리 부인이 1907년에 소르본 대학에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를 맞춘 과학 수업을 진행한 현장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10번에 나누어 과학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실험 과정이 아주 잘 묘사되어있어서 마치 내가 그 교실에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