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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교수의 구석구석 우리몸 산책

저자: 권오길
독후감: 3건

책소개 우리 시대 몸 이야기를 가장 재미있게 들려주는 과학 저술가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하고 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을 받은 권오길 교수는 지금까지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우리 몸 이야기로 친숙했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청소년들에게 신비로운 우리 인체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 몸은 전문적인 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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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교수의 구석구석 우리 몸 산책 독후감

문과 출신인 내가 간호학과 1학년을 다니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바로 이과 부분이다. 특히나 생물학, 생리학 이런 부분은 처음 접하는 학문이라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어렵고 그저 딱딱한 교과서 같은 생물책이겠구나 생각했지만 생각과 달랐다. 왜 살아가는데 생물학을 알아야하는 거지 라고 생각하는 내게 권오길 교수는 이렇게 답하는 것 같다.이 책의 저자는 ‘인간이 별 것인가. 대자연 속에서 꿈틀거리는 초개, 작은 지푸라기에 지나지 않는다.’ ‘소크라테스는 너 스스로를 알라고 했다. 내가 무엇이며 누군가를 생각해 봐야 하고 자기 분수에 넘치지 않게 살아야 한다는 뜻이 들어 있다.’ ‘나 스스로를 알기 위해서는 내 몸에 대해 의문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내 간덩이는 어디에 붙어있고, 눈알은 얼마나 큰지’ 이 대목을 읽고서 생각했다. 그저 문과생인 나에게 ‘과학’이란 말은 너무나 무섭고 어려운 단어다.

독후감/창작| 2020.06.24| 1 페이지| 1,000원| 조회(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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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주변에서 문신을 하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되다보니 평상시에 “문신은 어떤 원리로 피부에 새겨지는 거지?” 라는 궁금증을 항상 갖고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자마자 차례부터 펼쳐보았다. 생물학 관련 책이다보니 차례에는 세포,감각기관,호흡,배설 등등 몸에 관련된 용어들이 나열되어있었고 거의 마지막쯤에 있는 피부단원이 눈에 띄었다. 나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단원이 피부단원이었기 때문에 제일 관심 있게 읽게 되었고 덕분에 그 많은 단원들 중에서 피부 단원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피부 단원은 인종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모두가 알다시피 인종은 피부의 색에 따라 황인, 흑인, 백인으로 멜라닌 색소의 양에 따라 나뉜다. 멜라닌 색소의 양은 그들이 살아왔던 환경에 의해 나뉘는데 햇살이 강한 곳에 살게 되면 멜라닌 양이 증가해 검은 피부를 갖게 되며 햇살이 적은 곳에 살게 되는 경우 멜라닌 양이 줄어 흰색피부를 갖게 된다. 그리고 그 중간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우리 황인종이다.

독후감/창작| 2017.07.08| 2 페이지| 2,000원| 조회(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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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읽었을 때, 이 책의 내용이 우리가 가볍게 산책을 하듯, 우리 몸에 대해서 가볍게 알아보는 내용일거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간결하게 책의 내용을 함축할 수 있는 제목이었다. 사람의 몸이라는 것은 알면 알수록 참 신기하다. 난자와 정자라는 단세포 두 개가 만나서 호흡계, 신경계, 소화기계 등 이렇게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우리의 몸을 서서히 만들어나간다는 것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에 비해 정말 신비한일이다. 그렇게 소중하고 신비한 몸을 제대로 아는 것은 우리 몸을 제대로 사랑하고 아끼기 위한 가장 첫번째 단계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5.07.13| 2 페이지| 1,000원| 조회(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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