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닥터 홀의 조선 회상』. 조선에서 선교 개척자로 일생을 바친 의사 부모 아래 태어나, 훗날 아내와 함께 의료 선교사로 조선에 다시 와서 16년의 세월을 보낸 닥터 셔우드 홀의 자서전이다. 조선에서의 치열했던 삶의 모습들을 기록한 홀 일가의 이야기는 놀라운 업적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겪은 아름답고...
서울에서 태어난 셔우드 홀 그의 부모는 닥터 윌리엄 제임스 홀과 닥터 로제타 셔우드 홀 둘은 미국 감리교 해외 선교회 소속인 의료선교단으로 조선에 봉사하게 되었다. 모친은 닥터 로제타 셔우드는 1885년 조선으로 가게 된다 책에서는 조선이란 곳을 ‘은둔 왕국’이라 적혀있다 그때 당시에 조선의 여자들은 천한 대우를 받고 살았다 여성을 치료하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는 여자의사가 필요했다 조선에서의 최초의 여자학교 ‘이화학당’ 세웠고 메타 하워드는 여러 생명들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간호하고 치료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메타 하워드는 건강이 나빠졌다 그것 뜻을 받아 닥터 홀의 어머니 닥터 셔우드는 의료와 교육을 널리 퍼트리기 위하여 조선으로 오게 되었다.
서울에서 열심히 일하여 봉사를 계속하고 학생들에게 가르침 또한 계속하였다 그중 김정동이란 학생을 뽑아 약을 만들어 환자들을 간호했다 김점동의 세례명은 에스더였다 로제타 홀은 수술이 있을 때마다 보조역 활로 에스더를 불렀다 조선의 여성은 불쌍한 여성들이 많았다 천한 대우를 받고 사는 여성 환자를 위해 간단한 치료를 해 하느님께 마음을 열게 하였다. 로제타가 구하지 생명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