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임성선의 부부 치유 임상 에세이
이 책은 저자가 수년간 이혼예방프로그램과 이혼치유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임상과정을 통해 얻은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결합시킨 부부 치유 임상 에세이로, 행복한 남녀와... 첫번째로, 저자는 부부의 문제를 남녀의 차이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부부문제를 나의...
1-2 “심리학, 부부를 만나다.”-작가 임성선
부부 치유 임상 에세이(수필) 이라 소개된 책이다. 2008년 작품
요약본을 쓴 이의 책을 다 읽은 후 총편
‘성격유형검사’를 받고 있는 느낌으로 전반부가 끝나고 ‘친밀감’이 중요하다로 후반부가 끝난다.
이게 끝인 책이다.
도덕책을 읽는 느낌이 강하고 충격의 시작과 허전한 마무리된 책으로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두서없이 신앙을 접목한 부분은 책 읽는 내내 불편했다.
이책은 충격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많은 부부들이 절대적인 문제로 이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간의 소통의 문제로 이혼하는 예가 많았다. 차이에 대한 몰이해와 자신의 문제에 대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서로의 사랑을 지속시키는 대화와 방법을 찾지 못하면서 서로에 대한 원망과 불만이 계속 쌓여간다. 실지로 이혼을 할 당시의 발단은 아주 작은 것이지만 부부의 분노는 극에 달해 있다. 그래서 이혼을 하는 방법도 이성과 대화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라기보다는 격한 분노와 언쟁, 그리고 감정적인 선택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