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파스퇴르와 메치니고프 등 미생물 연구에 자신의 모든 일생을 바친 13명의 '미생물 사냥꾼' 과학자, 의학자의 삶이 소설처럼 묘사되어 있는 과학 교양 도서. 질병에 대한 무지와 공포가 만연하던 시대에 인간의 생물학적 안전을 보장해준 이 과학적 사냥꾼들은 그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하였고 후학자들의...
나는 “소설처럼 읽는 미생물 사냥꾼 이야기”를 읽고, 이러한 미생물학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그리고 이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이 필요했는지 알게 되었다.
미생물학 연구에서 필수적인 현미경을 처음 발명한 안톤 반 레벤후크의 이야기로 시작한 이 책은 이 밖에도 수 많은 다른 과학자들의 내용을 다룬다. 레벤후크는 인류 최초로 현미경을 발명하고 미생물을 발견했다. 레벤후크의 현미경 발견을 시작으로 생명체는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와 생긴다는 생각은 완전히 뒤바뀌고, 많은 미생물 사냥꾼들이 나타나게 된다.
라자레 스팔란차니는 작은 동물들이 자연적으로 발생한다는 니덤의 생장 에너지 이론이 틀렸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모든 생명체에는 부모가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