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역사적인 개혁주의 신학이 다른 여타 자유주의 신학이나 혹은 이단 종파들의 교리들과 결정적인 차이를 지니는 점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근본적인 권위로 생각한다는 점에 있다. 다른 세세한 차이점이 있겠지만 그 중심에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외형적 모습이 결정된다고 하겠다. 따라서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라고도 할 수 있겠다.
Ⅰ. 서론
폴 목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며 주님을 알아가는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폴 목사와 아내 수잔 과의 대화 속에서 설교 내용에 신선함을 더하는 기법을 살펴보면서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고귀한 소명에 새롭게 헌신하고자 하는 열정이 일어나고 있는 폴 목사의 심경 변화에 관심을 가져 보았습니다.
Ⅱ. 본론
◈ 신선하고 능력 있는 설교를 위하여 설교 내용에 신선함을 더하는 기법
1. 예화를 사용해서 빛을 비추어라
→ 설교에서 예화는 빛을 비추는 것을 의미하며 설교의 주제를 분명하게 한다.
폴 목사는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지만 휴가 중 일어나는 사건들을 노트에 기록 하는 것을 보면 그의 사상에는 온통 설교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전조등이 고장나 도로가 아닌 공중을 비추게 되는 사건이 생기면서 비추도록 되어 있는 주제에 대해서 아무것도 비추지 못하는 예화를 생각하게 됩니다.
1) 예화는 아기처럼 성가신 때를 골라 태어날 수 있습니다. 즉, 아주 낯선 곳에서 적절하지 못한 시간에 갑자기 떠오르기 때문에 예화 수집을 위해 항상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기록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2) 설교자가 예화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6중 독서’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예화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다.
서로 다른 주제나 분야의 여섯 권의 책을 한꺼번에 읽어 설교에 다양성을 담 을 수 있다.
• 하루에 5~10분 동안은 스스로 예화를 구성해보기
• 일상생활 속에 있는 이야깃거리에서 찾을 수 있다.
→ 예수님께서도 보통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것에서 진리를 보여 주셨다. 예) 머리카락, 공중의 새들, 들의 백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