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과의 영합을 거절하는 청교도적 설교로 한국교회에 올바른 신학적 목회가 뿌리내리도록 헌신해온 김남준 목사의 『설교자는 불꽃처럼 타올라야 한다』. 설교자를 깨우는 영혼의 외침을 듣게 된다. 잠들었던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깨우고 있다. 한국교회에 깊이 있는 신학적 목회가 뿌리내리도록 이끈다....
*산상 설교를 토대로 설교의 내적 준비에 대하여
*주님의 물흐르듯 설교하신 비결
*설교자가 진리 자체로 충만한 내면 세계를 소유하지 않으면 그의 외적인 준비가 별로 의미가 없다.
-이적이 갖는 유익성은 인간들이 그 이적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인생을 그 근본부터 고치는 종교입니다.
-설교자의 소명의 궁극적인 가치는
하나님의 진리를 알리고,
깨닫게 하고,
그 진리로서 사람들의 영혼에 영적인 영향을 주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고치거나 강화하고,
신앙의 도리를 가르쳐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임을 깨닫고 결단하게 하고,
그렇게 살아갈 힘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하는 데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소망없는 죄인들이 용서함을 받아 값없이 구속을 누리는 기쁨 속에서 드려지고, 생존하는 하나님이 예배를 받는 응답으로서 그의 임재하심이 느껴지는 현장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영적인 특성이 유지되지 않고는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예배가 중심 자리에 올 수 없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그의 자녀들의 거룩한 만남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이해는 하나님과 함께하며 늘 성경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묵상하셨기 때문..
-예수님의 마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와 입술을 타고 흘러내리는 기도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구절..이것은 성경 본문이 그분의 인격과 의식 세계 속에 깊이 용해되어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설교자, 그는 진리의 말씀을 가득 소유한 자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과 사랑이 동기가 되어 오랫동안 말씀을 사랑하는 인격을 배양하고, 진리를 깨달음으로 깊어진 영성을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끝없는 사랑,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설교자의 참된 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