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어학연수나 이민, 유학 등을 통해서 미국 등 영어권 국가에 가서 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좋아질 것이고 나이가 어릴수록 영어를 빨리 배울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영어를 배우기 힘들 거라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도 2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는 했지만...
나는 영어로 미국을 이겼다(김재연) -영어
: 20대 후반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5년 만에 미국인을 제치고 프레젠테이션 대회 1등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한 유학생이 있었다. 그는 어떤 방법으로 그렇게 단기간에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 답은 가장 빨리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레벨을 끌어올리는 10개의 영어기술에 있다고 적혀있었다.
*10개의 영어기술이란? 10개의 영어기술이란 원어민들은 일상에서 정말 자주 쓰지만 한국인들은 그 미묘한 차이점과 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정확하게 말하지도, 알아듣지도 못하는 문법사항을 말한다. 저자는 본인의 영어공부 실패경험을 통해 10개의 영어기술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것을 마스터한 후 프레젠테이션에서 1등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한다. 한국인들이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반드시 보완해야 할 문제점이 이 10개의 영어기술이라고 한다.
-기본으로 돌아가라: 많은 한국인들이 영어의 기본을 정확하게 모른다.
대학에 들어가도 취업에 성공해도 영어공부는 계속된다. 왜 10년 이상 영어공부를 하면서도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것일까? 저자는 그 원인은 기본에 충실하지 않고, 정확하지도 않은 영어공부습관이라고 지적한다. 글쓴이는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유일한 문제점은 스피킹일뿐 문법·어휘력만큼은 원어민보다 더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문법, 어휘, 발음조차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피킹을 잘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예를 들어 ‘콤마’ 하나가 영어 문장의 의미를 완전히 바꿔버릴 수 있는데 예시를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