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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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사키 도시나오
독후감
1
책소개 전자책의 미래, 우리는 괜찮은가? 지금 미국에서는 ‘출판사 생략’이라는 새로운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대형 출판사에 맡겨 둔 베스트셀러의 판권을 회수해 아마존과 재계약하는 필자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의 작가 가운데 하나인 스티븐 코비Ste...
  • [서평] 전자책의 충격
    [서평] 전자책의 충격
    저자의 주장은 지금도 현실화 되지 않고 있다. 출판사는 지속적으로 사라지고 사람들은 책을 더욱 잃지 않고 있다. 물건을 안 사준다고 소비자를 탓할 수 없다. 그들이 필요한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한 사업자를 탓할 일이다. 실제 인터넷을 보자. 네이버 지식인 초딩생들의 놀이터가 된지 이미 오래다. 네이버 지식인의 말을 듣고 보고서를 썼다가는 신뢰의 문제를 누구도 책임지지 못한다. 정보는 많되 지식은 없다. 지식은 일종의 편집술이다. 책은 텍스트의 어원을 직물에 두고 있다. 225쪽이다. <텍스트란 말이 스스로 말해 주듯 책은 존재론적으로 책기계다. 텍스트의 원래 뜻은 직물이다. 씨실과 날실이 교차하면서 직물이 짜이듯 텍스트는 다양한 요소의 결합체로서 나타난다. 책을 쓴다는 것은 전 시대의 여러 텍스트와 동시대의 여러 텍스트를 인용해 직물을 짜는 것과 같다. 또 책을 읽는다는 것은 독자가 지금까지 다양한 책을 통해 쌓아온 자신의 기억과 지금 읽고 있는 텍스트를 상호 관련시키는 일미며 그렇게 함으로써 독자 자신의 텍스트를 짜 나가는 일이다> 지식도 동일하다. 편집의 힘이 없다는 것이 인터넷 정보의 가장 큰 문제다. 이걸 극복하는 것이 전자책이 되어야 한다. 편집의 신뢰성을 주는 것이 전자책 콘텐츠의 방향이 되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과거에는 정보라는 것이 별로 없었다. 다들 자기들의 시공간에서 필요한 지식들을 유통하면서 살아갔다. 한데 인터넷이라는 완전히 다른 시공간이 탄생했다. 여기는 시간이 흐르는 곳이 아니다. <중 략> 관련하여 비즈니스적 제안은 다음이다. 232쪽은 저자의 글은 아니지만 이 책의 포인트다. <우리나라 등록 출판사 수는 3만개가 넘는다. 그 중 유의미한 출판 활동을 하는 출판사는 대략 1000여개쯤 된다. 1000개의 출판사가 1만명씩만 자기 네트워크를 갖는다고 생각해보라. 대충 잡아도 전 인구의 20퍼센트인 1000만명의 독자가 출판의 소셜 네트워크 속에서 참여의 방식으로 지식을 생산하고 소비함으로써 더 큰 완전성으로 나아갈 수 있다. 무성영화가 소리를 갈구했듯이 유성영화는 색채를 갈구한다.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영화감독 세르게이 에이젠시테인의 말을 빌리면 출판은 지금 플랫폼을 갈구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5.06.30| 3 페이지| 1,000원| 조회(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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