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세기 어느 회심자가 공개한 자신의 평범한 하루!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 모습을 재현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의 속편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예배-일상-선교’로 이어지는 1세기 기독교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교회 모임...
푸블리우스는 로마에서 태어나 로마 사회 안에서의 다양한 신들을 섬기는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기사 가문의 중산층 로마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언제부터인가 그리스도교를 접하게 되고
그리스도교를 통해서 사람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확신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신앙하게 된다. 그에게는 그의 신앙의 대상이 달라짐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삶의 변화들을 소개한다. 과거 하루를 시작할 때 로마의 가정 신들의 신전 앞으로 나아가 식전 기도를 했던 일을 버리고 모든 것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며 도를 따르는 제자가 된 후로는 아이들에게 옷을 입힐 때에도 당시 로마에서 액막이로 사용했던 ‘드림장식’을 떼어 버리고 그 아내 유니아 또한 거울 앞에서 작은 장신구들로 육체를 치장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베드로의 편지에 ‘속사람을 단장하라’는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기었다. 그는 그가 목욕탕을 가도 비즈니스맨들과 사업에 대한 대화를 해도 자리에는 함께 있지만 생각과 삶이 달랐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