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금리지식의 쓸모 있음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모든 재산 불리기의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금리이기 때문이다. 주식시장, 채권시장, 외환시장...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 대한 모든 전망은 불확실하다. 앞으로 미국 연준이 얼마나 금리를 올릴지, 한국은행은 또 얼마나 금리를 올릴지, 향후 금리...
직장인들 사이에는 “직장인 월급이 거기서 거기”라는 말도 많이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시간이 흐르면 연봉 1억 원을 버는 사람과 연봉 5천만 원을 버는 사람의 격차는 크게 벌어진다. 평범한 직장인 이라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으로 재산 불리기에 나선다.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사들과 거래를 하기 시작한다. 조금 더 돈이 모이면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도 한다. 심지어 암호화폐 시장에서 한몫 잡아보겠다고 덤비기도 한다. 이 모든 재산불리기의 기본이 되는 게 바로 ‘금리’다. 주식시장, 채권시장, 외환시장 모두 금리에 휘둘린다. 큰돈을 벌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엉뚱한 투자로 어렵게 마련한 재산을 날리지 않으려면 금리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경기가 좋아져 물가 상승이 예상되고 한국은행도 꾸준히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면 어떤 투자 수단이 좋을까?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금리를 올린다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이익 증가율이 커질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