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학자 최고의 영예인 필즈상을 수상한 위대한 수학자들!'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의 제정과 설립, 역사를 다룬 책『필즈상 이야기』.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수학자들의 잔치인 국제수학자대회는 개최 첫날, 지난 4년간 가장 뛰어난 수학적 업적을 기리는 필즈상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거행한다....
인상 깊은 내용 및 자신에게 미친 영향 :
이 시대의 천재 수학자들은 왜 난제에 도전 했을까?
수학의 노벨상, 모든 수학자들의 영예, 노벨상보다도 훨씬 받기가 어렵다는 필즈상!
필즈상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나 또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상이었다. 이 책을 통해 필즈상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수학을 단순히 교과목의 일부라는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은 뒤부터 수학은 역사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대에 온갖 의문을 떠넘기고 간 페르마, 18세기 수학 논문의 반을 썼다는 오일러 등 위대한 수학자들의 통찰과 연구 덕분에 수학의 기틀이 잡혔고, 우리는 그들이 남긴 역사를 배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즈상은 캐나다 수학자인 존 찰스 필즈의 이름을 딴 상으로서 4년마다 40세 이하의 수학에 공헌이 많은 수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노벨상에 수학 부문이 없기 때문에 이 상을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부른다. 더욱이 4년마다 한 번씩만 수여한다는 측변에서 보면 노벨상보다 더 받기 어렵고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느껴졌다. 책 속에는 필즈상이 어떻게 재정되었는가에서부터 2006년까지 필즈상 수상자들의 간단한 이력과 함께 그들에 관해 얽힌 일화가 소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