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힉스 입자를 '신의 입자'로 만들기까지 입자물리학 2600년의 역사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리언 레더먼이 이야기하는 입자 물리학 2,600년의 역사『신의 입자』는 기원전 600년경 시작된 입자물리학의 역사와 물리학자들의 마지막 과제 힉스입자의 존재와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힉스 입자를 ‘신의 입자’로 만들기까지 입자 물리학의 역사에 대해서 얘기한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레온 레더만이 이야기하는 입자 물리학 2600년의 역사. 사실 제목만 봐도 흥미가 생긴다. 힉스입자의 존재와 비밀을 밝히기 위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힉스입자는 기본 입자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질량을 부여하는 가설적인 입자다. 힉스장은 이 개념을 제안했던 에딘버러대의 페터 힉스 교수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힉스가 질량을 만들어내는 원리는 힉스장으로 설명할 수 있다. 힉스장은 우주 어디에든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입자가 힉스장을 지나가면서 힉스장과 얼마나 상호작용을 많이 하는가에 따라 입자 질량이 결정된다. 입자끼리 상호작용이 강할수록 질량이 무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