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역사 속 만주는 우리 조상이 동북아시아 여러 민족과 때로는 평화롭게 교류하고, 때로는 싸움을 벌이던 무대였다. 그 역사를 되새기다 보면 오늘 우리가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주변 국가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 나가야 할지 그 올바른 태도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독립운동가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과 피를 당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청산되지 않은 과거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노력은 우리들의 몫으로 계속 될 것이다. 위안부, 강제 징용 등과 같은 과거 청산을 위해 더욱 힘써야한다. 고작 몇 푼의 돈을 받고 없던 일로 만드는 일은 앞으로 절대 생기지 말아야한다. 과연 피해자의 바람은 몇 푼의 돈일까? 직접적 피해자도 아닌 우리들이 왜 몇 푼의 돈을 대신 받아버리고 끝! 이라고 외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