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0만 독자들의 가슴을 뛰게 한 〈가슴이 시키는 일〉이 더 찡하게 돌아왔다!당신은 지금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꿈과 행복을 완성시켜주는 마음의 명령 『가슴이 시키는 일』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지금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 ‘길이 아니어도 좋다...
이 책에는 자신의 인생에서 당당히 성공한 사람들의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전 KBS 아나운서 손미나, 한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피겨퀸 김연아, 평생 꿈을 기록하고 실천한 존 고다드, 33년 동안 ‘꿈의 궁전’을 쌓은 페르디낭 슈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인들! 그들의 꿈은 서로 달랐다. 하지만 걷는 길은 어딘가 많이 닮아있었다. 꿈을 향한 첫 발걸음을 옮길 때에는 절대 쉽지 않았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이었고, 그래서 더욱 큰 고난이 따라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승리의 미소는 그들의 것이었다. 물론 여기서 그에 따른 힘겨운 노력은 빠질 수 없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나는 지금, 나의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살고 있는가? 답은 물론 ' 아니다' 이다.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 다 그렇든 삶의 파도에 밀려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직장생활 26년째이다. 행복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가슴이 시키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볼 여유도 없었다. 가슴이 뛰는 것 조차도 느끼기 어려웠던 것 같다. 무감각하다고 하는 게 맞을 듯 하다.
꿈을 품고 입사하여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왔다. 가슴이 뛰는 일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열심히 만 했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달렸고 돌이켜보면 별것 아닌 승진이라는 것을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만 했던 것 같다. 누구나 그렇듯 나도 5~6년 전 어느 순간 좌절을 맛보았다. 내가 회사의 사장인것처럼 의욕적이었다. 열정적으로 일한 그간의 생활이 후회스럽기까지 했었다. 머릿속은 온통 일로만 가득 차 있었다. 그런 나를 대견스럽게 생각할 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