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간 본질에 대한 통찰로 신학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끼친 마르틴 부버의 대표작이다. 부버는 이 책에서 세상에는 '나와 너'(ICH-DU)의 관계와 '나와 그것'(ICH-ES)의 관계가 존재하는데, 참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와 너'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1. 다음의 영상을 시청하고 가장 인상적인 부분에 대해서 쓰세요. (내용: 자유롭게 생각과 느낌, 의견 등을 표현.)
인상적인 부분들에 대해 쓰기에 앞서, 천주교인으로서 어린 시절 성당을 다녔을 때에 성당에서 <울지마, 톤즈>영상물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태석 신부님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고 톤즈라는 지역 또한 전쟁과 가난이 지속되었던 나라였다는 사실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수단이라는 나라이름은 아프리카 대륙의 어느 나라라는 막연한 생각 이외에는 잘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가난과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 땅은 봉사활동가들도 기피하는 위험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이 열악한 나라, 수단으로 날아가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이 열악한 나라, 수단으로 날아가 이태석 신부의 출생에서부터 죽음까지 전체적인 인생을 조명했습니다.
특히 그가 수단에서 이루어냈던 사랑과 희생의 행적을 차근차근 추적해가며 그에게 도움받았던 수단사람들과 함께 그를 회상하고 추모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브라스 밴드가 눈물을 훔칠 때 같이 울었다는 사실 빼고는 많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경험들을 했기때문에 이번 영상을 시청하고, <울지마, 톤즈>영상물을 따로 챙겨본 뒤에는 많은 감정들이 교차했던 것 같습니다.
다큐를 보며 아쉬웠던 부분은 이태석 신부의 살아생전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많이 볼 수 그의 생애를 자세하고 오래 지켜보고 싶었지만 자료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한정된 러닝타임에 많은 것을 넣기 힘들었는지 이태석 신부 자신의 모습을 충분히 감상 할 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