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욕심이 차오를 때, 노자를 만나다》는 ‘정의’의 관점에서 《논어》를 재해석한 전작 《다시, 논어》에 이어, 동양 철학의 근간을 더듬어나가는 저자의 두 번째 고전 읽기다. 여러 판본의 《도덕경》을 탐독하고 분석해 현대인의 삶 속에 스며든 미니멀리즘과 무위자연無爲自然 사상의 접점을 오롯이...
책을 읽게 된 동기
어머니와 노자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노자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 기회에 노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노자에 관한 책을 샀고, 공부해 보려 한다.
노자, 도교에서 말하는 무위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
책 내용 요약/느낀 점 및 생각
단순하고 간소하게 살라. 소유를 줄이고, 일을 줄이고, 생각을 줄이고, 번뇌를 줄여 간소하게 사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길이다.
도는 가장 단순한 것에서 시작된다.
간단함, 최소, 비움 -> 행복. 간단함, 최소를 위해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 깊이 따져본다.
간소함은 물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생각, 감정도 포함한다. 생각이 넘치면 근심, 걱정이 늘어난다.
완벽한 것은 더 이상 채울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이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걱정하지 말며, 현실에 충실 하라. 그것이 도의 근간이다.
부유하여 베푸는 것이 아니다. 검소해서 베풀 수 있다. 좀 더 간단한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가장 간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