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범적인 사고방식의 예
‘시편 23편을 7일간 하루 5회’라는 처방.
시편 23편은 이 세상에 남아 있는 글 중에서 가장 깉은 감명을 주는 것 중 하나이다. 랠프 월도 에머슨이 말하기를 “사람이 하루 종일 품고 있는 생각은 바로 그 자신이 된다.”고 했으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한 사람의 인생이란 그의 생각을 따라 만들어져 간다.”고 말하였다. 또한 노만 빈센트 필은 “그대의 생각을 변화시켜라, 그러면 그대는 그대 자신의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고 했다. 성경말씀에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이라고 했다. 시편 23편은 모범적인 사고방식의 한 예인데 마음이 그 말씀으로 완전히 채워졌을 때는 새로운 사고방식과 새로운 생활이 오게 된다.
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시편 구절은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구하는 기원과 함께 시작되지 않고 오히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라.”는 사실을 조용히 선언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여러 가지 것들을 간구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 게서 아시느니라.(마 6 : 8)”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 6 : 26)고 하시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생각해 보라고 하셨다. 사도 바울은 “나의 하나님이……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 : 19)고 말하고 있다. 다윗은 그것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표현하였다. 그런 믿음을 가진 후에야 비로소 우리는 내일에 대해 걱정함이 없이 오늘 일할 수 있는 것이다.
3.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지혜로운 목자는 날씨가 더울 때 양들이 물을 마셔서는 안 되며, 위 속에 소화되지 않은 풀들로 가득 차 있을 때도 역시 물을 마셔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