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럭저럭 즐겁게 먹고 살기!『작고 소박한 나만의 생업 만들기』는 5년 동안 몽골 투어, 제빵, 웨딩, 숙박업 등 7개의 생업을 발굴하고 개발해온 저자의 생업 현장 보고서이다. 창업은 목돈과 기획, 재능 그리고 인생을 걸어야 한다고 하지만 생업은 재능이나 기획력이 없어도 소규모 자본으로도 가능하다고...
요즘에 부업에 관심이 부쩍 많이 생겨 부업이나 투잡 관련된 책들을 많이 찾아 읽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김민식 PD가 쓴 <매일 아침 써봤니>에서 (이 책 역시 부업 관련 책이다.) 바로 이 책의 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소개된 책이다. 작고 소박한 나만의 생업 만들기라는 제목에서부터 이미 소소한 아이디어와 적은 돈으로 부업을 만들 수 있겠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딱 내가 원하던 책이었다. 바로 메모를 해두고 시립 도서관에 가서 당장 빌려왔다.
작가는 말한다. 생업이란 현재 내 생활과 밀착된 일들이며 누구나 쉽게 생업을 찾아낼 수 있고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이다. 작가는 밤낮없이 일한 대가로 월급을 받아 월세내고 남은 돈으로 아이스크림 사먹는데 모두 탕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