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초등 1학년의 사생활≫은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수년간 1학년 담임을 맡으면서 만난 아이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 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이 부딪치는 다양한 상황과 거기에 대처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마치 초등 1학년 교실을 실제로 들여다보듯 충실하게 옮겨놓았다. 따라서 이 책은 아이의...
언제나 ‘처음’은 설레는 법이다. 부모님의 많은 도움을 받고 부모님 같은 선생님이 계신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교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그렇기에 초등학교 1학년은 처음으로 학교를 간다는 설렘과 알지 못하는 곳이라는 두려움이 공존하는 학년이다. 낯선 장소에 낯선 친구들과 함께있는 1학년 교실은 어떨지 궁금했다. 모든 것이 어려운 1학년 교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하는지’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