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의 저자인 조용훈은 장로회신학대 신학과, 동 대학 신대원 및 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Bonn 대학에서 기독교 윤리를 전공하여 신학박사를 받고 현재 한남대 기독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기독교환경윤리의 실천과제』(대한기독교서회, 1997), 『현대기독교윤리학의 동향1』(예영커뮤니케이션, 1997, 공저), 『21세기의 도전과 기독교문화』(예영커뮤니케이션, 1998, 공저)등의 책이 있다.
이 책은 우리시대를 ‘지구화 시대’로 규정하면서 ‘경제의 지구화’로 말미암은 사회 문제들을 기독교 윤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 대안을 찾는 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