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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고원

저자: 질 들뢰즈
독후감: 2건

책소개 다양체가 의식과 무의식, 자연과 역사, 영혼과 육체의 분리를 어떻게 뛰어 넘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수록했다. * <천개의 고원> 보급판은 기존의 양장본을 두 권으로 분책해 케이스에 담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1500부 한정판). 내용과 판형은 기존 양장본과 동일하고 양장본 역시 계속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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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고원> 종합적인 분석_ 주제, 줄거리 및 구조 독후감 및 학술적 분석 들뢰즈 & 가타리

"천 개의 고원: 자본주의와 정신분열증"은 철학, 사회 이론 및 문화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작업입니다. 들뢰즈와 가타리가 공동 저술한 이 책은 1980년에 처음 출판되었으며 이후 후기 구조주의 사상의 가장 영향력 있는 텍스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인 "천 개의 고원"은 저자가 전통적인 선형적 사고 방식을 거부하고 지식과 경험에 대한 "리좀적" 접근 방식을 수용함을 나타냅니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현실을 일련의 고정되고 위계적인 구조로 보는 대신, 끊임없이 이동하고 변화하는 다중적이고 상호 연결된 "고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자본주의와 정신 분열증"에 대한 책의 초점은 현대 사회가 개인의 창의성과 자유를 제한하는 "전제적" 생산 방식으로 특징지어진다는 저자의 믿음을 반영합니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생물학과 언어학에서 문학과 영화에 이르는 광범위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본주의와 다른 형태의 권력과 통제가 우리의 정체성, 욕망, 관계를 형성하는 방식을 탐구합니다. 『천 개의 고원』의 중심에는 저자의 '유목학' 개념이 있는데, 이는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서 사람들이 이동하고, 적응하고, 저항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를 의미합니다. 정체성과 주체성의 전통적인 모델을 거부하면서 들뢰즈와 가타리는 우리 모두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불확실한 세계에서 "유목민"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철학과 이론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정치적, 윤리적 비전으로 널리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포스트모더니즘과 탈식민주의에서 페미니즘과 환경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사상가와 운동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리뷰의 다음 섹션에서는 책의 내용, 주제 및 영향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제공합니다. 각 장의 요점을 요약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책의 기저에 깔린 철학적 및 이론적 주제를 탐구하기 전에 계속 진행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 이 책에 대한 비판적 수용과 그 방법론적, 정치적 의미를 검토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의의에 대한 몇 가지 결론적인 생각을 제시하고 추가 연구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독후감/창작| 2023.03.20| 41 페이지| 2,000원| 조회(212)

들뢰즈 , 가타리 , 리좀 , 천개의고원 , 천개의 고원 , 되기 , 기관없는신체
들뢰즈, "천개의 고원(1980)", <리좀> 요약

안티오이디푸스의 속편이자 확장판인 이 책에서 들뢰즈-가타리는 배치물들의 ‘리좀’ 유형을 제시한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저자들이 상정하는 지층-기관없는 몸체-배치물의 구도를 이해해야 한다. 먼저 대지라는 ‘몸체’ 위에 지층이 쌓인다. 지층이란 비/생명체들이 활동하는-기입하는- 지평으로(일종의 프레임?) 대략 물리-화학적 지층, 유기체 지층, 인간 형태의 지층으로 나뉜다. 각각의 지층은 다양한 유형과 양태를 포함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지층은 조성의 통일성을 가진다는 것이 주요한 특징이다. 이 지층들 속에서 배치물-구성원: 동물, 인간 등등등. 예를 들어, 생명체 또한 하나의 “배치물”이다. 가령 동물과 인간의 비/구별은 사회에 따라 다르다-이 만들어진다. 주의해야 할 점은, 비록 배치물이 지층 속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배치물이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지층에서 벗어나는 탈영토화 지대에서 작동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층이 자신에게 기입된 배치물에 특정 방식에 따라 통일성을 부여하려 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그 통일성 밖으로 비져나오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바로 이러한 부분이 향하는 곳이 기관 없는 몸체, 혹은 고른판이다. (저자들 자신도 여기서 기관 없는 몸체와 고른판을 동일시할지 말지 결정하지 못한다) 기관이 없다는 것은 유기체가 아니라는 것, 곧 총체성에 복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학원생 ‘나’는 ‘공부에 정진한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그것에 부합하기 위해 생활의 모든 부분을 규율하지만, 동시에 의도치 않게 많은 시간을 그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소모한다. 나[공부-기계]라는 배치물은 대학원-지층이 부과하는 ‘공부하는 나’라는 총체성의 압력을 받지만 그것에 완전히 환원되지 않고 ‘딴짓하는 나’를 기관 없는 몸체에 기입한다)

독후감/창작| 2020.03.08| 8 페이지| 5,000원| 조회(235)

해체주의 , 들뢰즈 , 문화이론 , 문학이론 , 비평이론 , 가타리 , 리좀 , 천개의 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