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과학 수업이다. 올해 과학시간에 나는 별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우주는 어떤 성질을 갖고 있는지 배웠는데 평소 달이나 우주에 관심이 많던 나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의 수업이었다. 그리고 도서관에 가서 과학 관련 책을 찾아 봤더니 대부분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온 책들이라 내가 보기 쉬울 것 같은 책을 선정하다 보니 우주 관련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솔직히 내가 우주에 관심이 많아서 할 수 있는 일은 과학 수업을 열심히 듣거나 하교하는 길에 하늘을 뚫어져라 보며 별을 보는 일 외에는 했던 일이 없어 더더욱 열심히 읽어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봤는데 내가 수업시간에 배웠던 쿼크와 렙톤에 관한 내용이 있었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글루온이라는 용어도 있었는데 내가 쿼크와 입자를 수업시간에 배웠기에 좀 더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