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열세 살 소년 조쉬의 성장과 모험!
세계적인 청소년 작가 벤 마이켈슨의 성장 모험 소설『달려라, 모터사이클』.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읽고 성장하는 문학 시리즈를 지향하는「카르페디엠」의 열 번째 책이다. 새끼 곰 포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몬태나 산으로 떠난 조쉬의 모험과, 그런 조쉬를 구하기...
평소에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학교 과제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역시 책읽기 습관이 들지 않아서일까? 두 장 정도만 보았는데도 졸음이 오고 지루했다. 하지만 조쉬가 어떻게 포키를 구할까...? 자꾸 읽다 보면 호기심이 생겨 어느새 다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지은이는 이 책의 주인공이기도 한다. 이 책으로 미국아동도서 협회, 국제독서연합이 선정한 ‘1994년 최고의 책’으로 미국서부지역 작가상, 캘리포니아 청소년 독자메달, 와이오밍 인디언 페인트브러시 상을 받기도 하였다. 지은이는 현재 몬태나에서 아내와 350킬로그램짜리 검은 곰 버치와 함께 산다.
이 책의 주인공 조쉬는 아빠와 곰사냥을 하러 갔는데 아빠가 실수로 어미곰을 쏴 죽였다. 조쉬는 옆에 있는 새끼곰이 이제 혼자된다는 것이 너무 불쌍해 새끼곰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 왔다. 그 때 조쉬는 새끼곰에게 많이 물리고 할켰는데도 새끼곰을 기어이 데려왔다. 나라면 그렇게 용감하게 새끼곰을 데려오진 못 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