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많은 고전을 분석하고 위인들의 교육법을 연구하며 저자가 얻은 특별한 자녀교육법은 바로 ‘하루 한 줄 인문학’이다. 이 책은 아이의 내면의 힘을 탄탄하게 길러줄 ‘하루 한 줄 인문학’의 의미와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쉽고 실용적이고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인문학 교육’이...
프랑스 바칼로레아라는 것은 논술형 입시 시험이라고 한다. 바칼로레아의 핵심은 나이랑 지적수준이 아니라 인생의 목적을 알고 있느냐라고 하니 놀랍다. 철학적인 문제가 나오는 모양인데 채점은 어떻게 할지 상상이 안 됐다. 저자는 아이가 무언가를 주체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아이들을 위한 책 한 권은 꼭 읽고 싶어 선택하게 되었다. [아이를 위한 하루한줄 인문학]은 총 5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 1부‘도약준비 : 다지고 세운다.’
- 분명한 선택의 기준을 갖춘 아이가 되어야 한다.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삶은 ‘죽은 삶’이다. 죽은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좋아하는 것’과 ‘싫어다는 것’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아이와 함께 ‘나의 기호 노트’를 만들자. 1주일에 1회 10분 정도 시간을 내어 좋아하는 것을 하나 적고 그 이유에 대해 써보자. 그럼 나중에 수많은 선택 앞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신 있게 고를 수 있게 된다.
◾ 2부‘인풋 쌓기 : 보고 느낀다.’
- 창조자들이 대상에 몰입하는 네 가지 방법
① 그 자리에 멈춰라 : 자제력 교육은 언제나 ‘그것과 함께 살면서 그것을 제어할 수 있게 해야 한다.’라는 기본 원칙을 중심에 두고 움직여야 한다. 일단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가 나쁜 일은 아니라는 원칙을 알려주고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