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기술의 모든 것
<쉽게 가르치는 기술>은 쉽게 가르치는 방법과 가르치는 일이란 무엇인가를 다룬 책이다. 20여 년 이상 가르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일본의 명강사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르침'의 기술을 소개한다.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 공부하는 자녀를...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부터 ‘쉽게 가르치는 기술’이라는 책은 최고의 교수법을 담은 비법서처럼 나의 마음을 끌었다. 이 책을 통해 평소에 간과했던 중요한 원칙을 다시 깨닫게 되었고, 몰랐던 교수법들도 알게 되었으며 나의 교수법에 대해 반성도 할 수 있었다.
현장에 있으면서 열정을 다해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정리하고 복습을 하였다. 하지만 정작 시험을 보면 모르겠다는 학생들의 반응에 허탈하고 실망을 하는 경험이 종종 있었다. 그러면서 내가 학생들에게 잘못 가르치거나 너무 어렵게 가르치고 있지는 않는지 고민을 했었다.
< 중 략 >
이 책의 첫마디에 가르침은 함께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라 했다. 우리는 가르치면서 성장하고 배움으로써 진보한다. 박수가 손바닥이 동시에 맞닿아 크고 경쾌한 소리가 나듯이 우리의 교육도 이렇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