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의 제목인 『데스 바이 아마존(DEATH BY AMAZON)』은 아마존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 54개의 상장 기업들의 주가를 지수화한 것으로, 아마존 공포종목지수를 뜻한다. 미국과 일본의 증권가에 ‘아마존과 대결하면 그 기업은 죽는다’라는 말이 무성할 정도로 수많은 기업에게 엄청난 위협으로 다가온 지금...
아마존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 54개의 상장 기업들의 주가지수를 ‘데스 바이 아마존’이라 한다. 아마존은 자신을 모든 것을 파는 ‘에브리씽 스토어’로 규정한다. 팔 수 있는 것은 다 팔아 기존의 소매업체는 줄초상 중이다. 이 책은 그런 현상을 분석했다.
(1) PB제품도 잘 팔고 있다. 80쪽이다.
<아마존은 2009년부터 아마존 베이식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전지와 충전기, USB 케이블 등의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또 티셔츠와 폴로셔츠, 속옷 등 기본적인 패션 상품도 아마존 에센셜즈 브랜드로 판매해왔다. 이들 자체 브랜드 상품은 저렴한 가격에도 품질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고, 아마존은 향후 패셔너블한 원피스나 신발, 스포츠 의류 등의 상품 구색을 더욱 갖출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