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는 대한민국의 행복한 교사다』는 교직생활에 회의를 품었던 한 교사가 25년간의 시행착오 속에서 깨달은 ‘어떻게 교사로서의 행복을 찾았는지’, ‘그 행복의 에너지를 어떻게 학생들에게 전하고 소통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 땅의 진정한 교육을 위해 왜 교사가 먼저 바뀌어야 하는지...
이 책은 현재 과학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영미 선생님이 들려주는 교사생활 이야기이다. ‘행복’을 최대 가치로 생각하며 언제나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이영미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보는 교사의 모습과 교사의 입장에서 어떻게 학생들을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학생들은 고객이 되고 교사는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때론 학생들을 멘토로 삼으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교사가 되어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교사라서 행복한 그런 삶을 살고 있다는 이영미 선생님의 이 책은 많은 깨달음을 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에 이런 선생님도 존재했던가 놀라며 큰 충격에 빠졌다. 정말 이런 선생님이 있다면 내가 학생일 때 꼭 한 번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고 싶은 바람이 생길 정도로 이 책의 선생님은 정말 학생들만을 위해 존재하는 선생님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