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5년 경력의 LG경제연구원 수석컨설턴트가 미래 소비 사회를 주도하기 위한 핵심 포인트를 정리한 책. 세계 경제에 드리워진 먹구름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팔 것인가?’일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의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책에서 저자는 당면한 문제만을...
소비는 어떻게 발전해왔으며, 미래에는 어떻게 소비가 변화될 것인가? 이러한 소비의 변화를 통해 기업의 입장에서 미래에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현재의 소비사회의 유래와 어떻게 발전해왔는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2장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중 소비 시대를 만들어 낸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비사회의 본질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고, 3장은 소비의 확대를 창출해 낸 진화의 패턴들을 마지막 4장은 1장과 3장에서 살펴 본 내용을 기반으로 기업의 입장에서 조금 더 실용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한 장으로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세상은 동질화 되어 가고 있다. 서로 다른 자연 환경과 인종,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점점 서로 비슷해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의 동질화를 가능하게 한 그 실마리는 세 가지 측면에서 찾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