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국 주식부터 신흥국 주식투자 전략까지
해외 주식투자도 정석은 따로 있다!해외 주식투자자들에게 수익률에 대해 물으면 중국 펀드로 원금을 잃거나, 신흥국에 투자해 손실을 본 이야기 등을 쏟아낸다. 비단 개인 투자자뿐만이 아니다. 일선 시중 은행과 대형 증권사의 PB들도 마찬가지다. 해외 주식투자로...
국내 산업은 저성장이 고착화되었다. 혁신도 없어지고, 사람이 먼저, 중국이 먼저라는 5천년된 경로 의존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돈도 인재도 해외로 나가는 형편이다. 한국의 투자자 입장에서, 몸은 한국에 있더라도 돈을 해외에 보내야 한다는 조바심이 일어난다. 일본도 저성장이 고착화되자, 일본 자산시장을 버리고 해외로 돈을 뿌렸다(와타나베 부인). 2019년 말, 국내의 돈은 부동산에 몰리고 있지만 끝물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련 현실에서 저자는 코어와 위성 이야기를 한다.
115쪽이다.
<핵심자산은 본래 변동성이 낮고 장기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알파 자산이 없다면 기대수익률이 높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만족할 만한 수익률을 내기 위해서는 투자자 본인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의 리스크 안에서 알파자산을 선택해야 한다>
코어와 새털라이트(이 책에선 알파)는 상관성의 축에서 생각해야 한다. 상관관계를 미국을 1로 두면, 유럽 0.48, 일본 0.18, 중국 0.1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