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위대한 통찰들!새롭게 출발선에 설 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야심차게 출발한 첫 직장 POSCO에서 3년 만에 사표를 던진 후, 현재 인생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에게 생생한 비전을 제시하는 동기부여가로 활약 중인 저자 임재성이 더 이상 후회하지...
표지가 예뻐 책을 골라 읽다보니 이 책 또한 역시나 자기계발서였다. 책은 골랐지만 뻔한 내용이겠지 하고 한 장씩 읽어나갔다. 저자는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그 꿈을 향해 변명하지 말고 치열하게 애쓰며 나아가라고 말한다.
우리가 꿈에 대해 변명하는 것은 두려움 때문인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자기 불신감이 두려움을 키운다. 그리고 자신의 꿈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니 주춤거릴 수밖에 없다.
이런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오로지 눈 질끈 감고 저질러보는 것 밖에는 없는 듯하다.
우리는 내 길이라고 선택한 것에서도 좌절과 실망을 느끼곤 한다. 그럴 때마다 신세한탄이나 하며 현실 속에서 대충 끌려가듯 살아가기도 한다. 그러나 그 실망 속에서도 마음을 달리 먹으면 얻어지는 것, 배워지는 것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