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역사를 움직인 커피 커피를 통해 세계의 역사를 바라본다! 『커피가 돌고 세계史가 돌고 | 역사를 돌아 흐르는 이슬람의 검은 피!』. 이 책은 우리 생활 속에 흔해빠진 커피라는 상품이 어떤 방식으로 역사에 관여했는지를 알려준다. 400여 년에 걸친 커피의 역사를 통해 세계 역사의 흐름과 그 속에 담긴...
평소에 커피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어서 ‘커피가 돌고 세계사가 돌고’라는 책에 대해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해졌다. 커피가 세계인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있는 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커피는 전 세계인들이 즐겨 마시는 공통 음료가 되었다. 커피를 통해 세계사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어 들추는 순간 흥미진진한 내용에 더욱 이 책에 끌리게 되었다. 과거 대항해시대인 북유럽, 서아프리카, 서인도제도를 통한 커피, 노예, 공사품의 교환에 대한 부분이다. 이로 인한 영국과 함께 서구 열강의 엄청난 부를 쌓는 기본이 되었다는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