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동안 과학 교사로 근무하며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과 '(구)에너지대안센터'와 '시민과학센터'에서 활동한 김추령 선생이 기후 변화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과학으로 설명한 책이다. 저자는 점점 더워지는 지구의 오늘, 그 속에서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 받으면 존재하는...
‘지금은 마치 기후와 생태계가 달리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본문 167쪽)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한파가 심해지고 있다는 말을 뉴스 기사에서 종종 접할 때가 있다. 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겨울에는 왜 더 추워진다는 것인가. 늘 품고 있던 의문을 풀어줄 책 <오늘의 지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가 그 답을 제시한다.
목차를 보고 내용을 정리해보건대 지구온난화가 영향을 미치는 구역은 크게 지권과 수권이다. 온난화는 그중에서도 특히 바다인 수권에 큰 피해를 준다.
동기
올해 여름, 견디기 힘들만큼의 더위를 겪고, 지구의 기후변화가 심각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그리고, 지구과학 시간에 지구의 기후에 대해서 공부해보니, 기후변화에 대해 관심이 생겨 이 책을 읽게되었다.
책의 줄거리
이 책은 지구가 겪는 변화의 모습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작가는 지구를 골드버그 장치에 비유한다.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으며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지구의 기후가 변하면서 다양한 환경 재앙이 나타나고 있다. 한쪽에서는 폭우가, 또 다른 한쪽에서는 가뭄이 일어난다. 생태계도 변화를 겪게 되고, 인간 사회에 다양한 정치적 문제와 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 중 략 >
독서 후 느낀 점
그동안에는 기후변화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나의 행동이 지구 반대편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