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디톡스교육으로 파워 인재를 키우다!
과열경쟁의 사회적 환경으로 인하여 부모와 자녀 모두 마음 속에 ‘독’을 많이 품고 있다. 그 독은 열등감일 수도 있고,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하는 마음일 수도 있고, 불안과 두려움일 수도 있다. 이러한 독이 많으면 많을수록,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파워는 빛을 발하지...
“한국 학생들은 미래에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과 지식을 배우기 위해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엘빈 토플러가 예전에 한국을 방한하여 평가한 한국의 교육이다. 당시가 2007년이었으나 아직도 우리의 교육은 10여년이 지난 상태에서도 답보상태에 놓여있다. 이제 4차산업혁명이라는 화두는 우리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했다.
정말 앞이 보이지 않는 사회 위기에 시달리는 경우 자녀의 학습 능력을 존중하고 아이끼리 겨루게 하지 않는 유형의 교육이 발달 해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교육의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첨단 과학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산업혁명당시에 만들어진 교육시스템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일제시대의 잔재속에서 입시/암기위주의 교육시스템을 세계에 유례없을 정도로 유지해나가는 우리나라의 학교 시스템은 과연 어떻게 혁명해야하는가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