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회사 정글을 방황하는 회사원을 위한 최강 생존 가이드!악착같이 버티고 나서야 보게 된 회사의 본심『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 온몸으로 이직 후 외상증후군을 겪고 난 후 11년의 회사생활을 악착같이 버티고 있는 저자 손성곤이 자신과 동료의 이야기에서 찾은 회사 생존 가이드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일단 책 제목이 재미있어서 눈길이 가게 되었다. 그리고 부제가 선택으로 이끌었다.
“악착같이 버티고 나서야 보게 된 회사의 본심”
“회사생활 제1원칙 : 무조건 출근할 것(월급이 적어도, 야근이 많아도, 팀장이 괴롭혀도!)”
코믹스러운 문구와 표지가 모두 마음에 들어서 바로 바구니에 담아들었다.
저자는 현재도 직장인이다. 팀장급 직원도 아니고 말단 직원도 아니다. 현재 11년차 직장인으로서 중간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닌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풀어가는 내용 전개는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전개되는 내용과 저자의 표현방식이 거침없었다. 상사를 ‘또라이’ 혹은 ‘기생충’이라고 표현해 놓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저자의 현 직장 상사가 이 책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라는 재미있는 생각이 스치기도 했다.
우리는 모두 회사원이다. 회사원은 직장을 다니며 이곳에서 일을 한다. 그런데 누구나 만족감을 느끼며 일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은 힘들다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