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다양한 것들을 교육하게 된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끈기였고.
끈기를 기르기 위한 다양한 지식이 필요했다. 그래서 읽게된 책이 바로 ‘ 지속력 ’ 이었다.
우리 아이의 안 좋은 습관, 또는 진득하니 오래 앉자 있지 못하는 습관을 바로 잡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 지속할 수 없는 이유 ’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다. 그 중에서도 작가가 가장 마지막 단락에 강조한 것은 ‘강력한 라이벌’이었다. 어른들이 커피를 마시는 것 담배를 피우는 것 등등을 끊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결과가 바로바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경우는 어떨까? 공부의 결과가 하루아침에 바로바로 나타날까? 내가 지금 배우고 있는 영어회화만 해도 그렇다. 1년째 배우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