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인류 역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매혹적인 설탕 이야기!『설탕 세계사를 바꾸다』는 세계사의 중요한 일들이 놀랍게도 설탕과 연결된 사실을 알려주고 설탕이 바꾼 세계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설탕이 발견되기 이전인 벌꿀의 시대에 그저 ‘달콤한 갈대’로 불렸던 사탕수수가 설...
설탕, 이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웃나라인 중국, 일본, 저 멀리 미국, 유럽 등 세계 어디든 남녀노소 나이불문 좋아하는 물질일 것이다.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 것에 설탕이 들어있고, 이제는 우리 인간사에 빠지면 안 될 필수 조미료이다.
설탕은 옛날부터 우리 인류사를 변화시켜온 방아쇠였으며 그로인한 결과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유발했다.
설탕의 원료가 되는 사탕수수는 ‘뉴기니’라는 섬에서 최초로 재배되었고 이후 북쪽으로 아시아 내륙으로 천천히 확산되어 인도에서 중국으로 확산되었고, 또한 반대반향인 페르시아 이집트까지 이 사탕수수는 점차 확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