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가 형을 풀려나게 해 줄 거야!
청소년들을 위한 추리소설『나는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었다』. 다양한 스타일의 청소년 소설들을 소개하는「반올림」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책이다. 추리소설인 동시에, 청소년들의 정체성을 다룬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연쇄살인범으로 몰린 형을 구하기 위해 진범을...
이 책은 살인 사건! 이라는 저의 관심을 끄는 주제가 있기에 읽게 된 책입니다. 일단, 이 소설의 스토리로 말하자면 주인공(마르텡)의 형(브리스)가 연쇄 살인범으로써 경찰에게 잡혀간답니다. 그리고 주인공 마르텡은 그것을 믿지 않지요. 하지만 경찰에게는 확실한 증거가 있었답니다. 연쇄 살인의 피해자들은 모두 브리스와 인연이 있었던 사람들이었고, 심지어 그 사람들을 살해하러 가는 것이 CCTV에 찍히기까지 했답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마르텡은 그것을 믿지 않죠. 그리고 자신의 형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랍니다. 그렇게 범인을 찾아가던 마르텡은 결국 범인을 찾았습니다.